아동발달1 자녀에게 MBTI를 강요하지 마세요: 성격 유형 검사의 위험성과 대안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는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새로운 만남에서 "당신의 MBTI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이 인사말처럼 사용되고, SNS 프로필에 자신의 MBTI 유형을 명시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MBTI는 대화의 물꼬를 트는 도구이자 자기 이해의 출발점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이런 성격 유형 검사가 우리 자녀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할까요? Psychology Today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우리는 자녀들의 성격을 너무 이른 나이에 유형화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MBTI란 무엇이며 왜 한국에서 열풍이 불었나MBTI는 카를 융의 심리학적 유형론을 바탕.. 2025. 4. 3. 이전 1 다음